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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오전 7:42:05 입력 뉴스 > 정치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월 국회 핵심과제' 밝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고 다짐하고 "최순실이 박 대통령과의 인연을 활용해 청와대를 자기집 드나들듯 하며 천문학적인 불법 모금을 해 지금 대한민국은 절망하고,  분노하고 있으며 이는 박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이 원하는 대로 대기업 회장들을 독대하면서 자금 모금을 부탁하고 최순실은 박 대통령을 꼬드겨 장관, 청와대 수석, 산하 기관장, 외국대사 등에 자기 사람을 앉히는 등 전형적인 국정 농단이며, 최순실은 딸 정유라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이화여대 부정입학, 삼성의 독일 승마 지원 등 사익을 추구했다"고 꼬집었다.

 

 

3대 개혁으로 현실을 깨끗하게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한 우 원내대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청와대를 중심으로 형성돼온 재벌, 검찰, 언론의 부패한 결탁과 담합 구조를 청산하기 위해 민주적 감시와 견제장치를 도입하는 것이 그 해법이며, 이것이 바로 2월 국회의 핵심과제"라고 주장했다.

 

 

첫째 재벌개혁, 둘째 검찰개혁, 셋째 언론개혁으로 재벌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 있는 권부들이 감시받고, 견제받는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이것이 탄핵을 통과시킨 국회가 해야 할 후속조치이며, 촛불민심에 대한 대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원내 1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당면한 민생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득은 올리고 생활비는 줄이는' 민생개혁법안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소득향상 3법' 처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국정교과서 금지법 제정, 세월호 특조위 2기 구성,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특검 도입, 국회 내에 성과연봉제 관련 논의 기구 설치, AI 피해 구제책을 조속히 마련, 5·18 특별법 개정, 주변국과의 갈등이슈를 슬기롭게 관리하기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올해는 6월 민주항쟁 30주년이 되는 해로 30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87년보다 더 후퇴했다"고 주장하고  "선출되지 않은 비선 권력에 의해 국정은 농단되었고, 민생은 파탄났으며, 박종철, 이한열 열사 등 우리 국민의 피와 눈물로 이루어낸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가 유린됐다"고 말했다.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 우 원내대표는 "반칙과 특권, 특혜로 상징되는 보수기득권 세력의 담합구조를 청산하고 박근혜, 최순실 개인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일대 대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위해 경제민주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 원내대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권교체를 통해 빈부격차가 해소되고,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며,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가 구현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며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동참하여 우리 모두의 공동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국회/정차모기자(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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