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2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4분기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소방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선진 소방안전체계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열린 정기회 역시 산업단지 등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과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정기회에는 소방안전협의회 26명, 소방서 14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관리 업무유공자 표창 △소방서 당면현안업무 공유 △달라지는 소방관련법령 안내 △협의회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김태준 소방서장은 “산업단지 등 사업장에는 부주의와 전기·기계적 요인 등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상호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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