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이 뽑은 2013년 가장 열심히 일한 국회의원에게 주는 의정대상.
기사입력 2013-06-19 07:04
수정 2013-06-19 07:04
법률전문 NGO이자 15년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의정활동(19-1)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법률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제19대 국회 첫해 1년동안 전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의정활동 평균점수는 60.03점(총 100점)으로 'D' 학점이었으며, 본회의 출석률은 91.07%였으나 실제로 본회의장에 오전, 오후 회의시간에 참석했는지를 반영한 재석률은 65.33%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4선 이상(30명) 다선의원 중 '헌정대상' 은 민주당의 이미경 의원(5선) 1명 뿐이었고, 의정평가사상 처음으로 무소속과 통합진보당 소속 수상의원은 한 명도 없었고, 초선의원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소위 '젊은 피' 비례대표의원의 의정활동 평가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수상의원은 제주도 의원 100%, 대전.광주출신 의원은 한명도 없다.
법률소비자연맹 김대인 총재는 "국가정책과 법안표결 참여는 국회의원의 권한이자 책무이며, 의안처리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원들이 국가정책과 법안에 여전히 불참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며 "이념이나 정파를 떠나 묵묵히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을 객관적 기준.평가에 의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70여명의 국회의원들에게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유도하여 공정한 법치 민주국가, 경제문화 선진국 건설 및 사법부.행정부 등 국가 5부를 감사, 견제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회본회의 복합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대정부질문, 법안투표 참여율, 국정감사 출석률, 국정감사상 수상 등 성적, 가결된 의원발의 법안건수, 국회 윤리위 상정상황, 국회예결위 및 윤리특위, 비상설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항목별로 수집하여 연인원 1천716명(국감 모니터요원 2천716명 포함)이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이미경, 강창일, 김기현, 김우남, 김재윤, 김진표, 김춘진, 박기춘, 양승조, 오영식, 오제세, 우윤근, 장윤석, 정희수, 주승용, 강석호, 권성동, 김광림, 김상희, 김세연, 김영록, 김영주, 김태원, 김현미, 나성린, 백재현, 유기홍, 유일호, 이명수, 이윤석, 이진복, 이춘석, 정문헌, 정성호, 정수성, 정청래, 홍문표, 홍일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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