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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청, 항만국통제 강화로 포항연안 해양사고 예방노력 강화

기사입력 2008-07-07 14:48 수정 2008-07-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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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에 대한 출항정지율이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상반기중 총 102척에 대해 항만국통제(PSC, Port State Control)를 실시하여 이 중 15척(14.7%)에 대해 출항정지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4%에 비하여 크게 증가한 것으로 작년 12월 태안 대형유조선사고 이후 외국적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입각하여 국제안전기준 미달선박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외국선박에 의한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국통제는 항만당국이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을 점검하여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에 대해 시정조치를 명하는 것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제해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각 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성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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