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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불법 부정 선거 우려되는 지역단체장 선거

기사입력 2025-11-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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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가 벌써부터 과열의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불법과 탈법이 횡횡하고 있어 선관위의 강력한 단속이 이루어저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영덕군의 경우 기초의원이나 광역의원 선거는 조용한 반면 단체장 선거는 벌써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지각 있는 주민들은 지역주민들의 극심한 분열을 우려하고 있다.
 
영덕군수 출마예상자는 4.5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3명 구도로 압축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예상 후보들의 사전 선거운동은 본선거를 방불케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단체장 후보 선출과정이 여론조사와 당원들의 경선으로 공천이 결정된 바 있어 이번 선거도 경선에 대비해 예상 후보들 마다 당원확보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는 모양세다.
 
오랜 기간 변하지 않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고질적인 특성상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이번 선거에서도 통할지는 미지수이지만 후보들마다 오직 경선대비 당원확보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현재 영덕군수 출마예상자 로 물망에 오르는 인사는 현직 군수인 김광열군수와 전임군수 2선을 한 이희진 전군수  경북도 광역의원 2선을 한 조주홍전의원 그리고 영덕군수 선거에 2번이나 도전을 한 전 문경부시장과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장성욱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지역당원들의 경선이 공천자 확정에 최대변수로 작용 되면서 지역 당원확보를 위한 물밑 경쟁이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지고 있는 데도 단속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 선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벌써부터 지역단체들의 나들이 여행을 주선한다는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고  신규당원 확보를 위해 금품 살포 행위는 공공연한 사실로 주민들은 인식하고 있으며 심지어 신규당원 1인당 5만원의 지원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지역에서는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고 있으며 신규당원 모집책까지 동원해 당원모집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소문에 이번 선거는 당을 선택하지말고 지역발전과 인구소멸 대응에 어느누가 적임자인지 인물을 선택해서 투표하자는 여론도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다.
 
특히 3월25일 일어난 초대형 산불이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 되면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은 어느후보가 이재민들의 일상복구를 위한 적임자 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중대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

재정자립도 7%라는 빈약한 군 재정으로 산불피해 복구는 전액 중앙정부의 지원에 기댈 수밖에 없는 초라한 입장에 처해 있는 영덕군으로써는 중앙정부의 지원활동에 어느후보가 지원 예산확보에 최적임자인지 판단하고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중론이다.
 

권태환 기자 (ltw0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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