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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쥐노래미 종자 방류 

기사입력 2026-06-18 16:52 수정 2026-06-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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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동해본부는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월내리 해역에서 기장군, 월내리어촌계,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등 총 14명이 참여해 쥐노래미 종자 방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기장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장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안정적인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류한 쥐노래미 종자는 총 117,154마리로,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전장 5~10cm 미만의 건강한 우량 종자이다.

 또한, 방류는 월내리 해역 일원에서 육상과 선상 방류를 병행해 추진됐으며, 생존율 향상과 연안 전반의 자원 확산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쥐노래미는 기장 연안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정착성 어종으로, 이번 종자 방류를 통해 자원회복과 연안 생태환경 개선, 어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인공구조물 시설과 서식환경 개선, 지속적인 자원첨가 및 효과조사를 통해 쥐노래미의 자연 재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연안어업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월내리 어촌계 계장은 “쥐노래미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중요한 소득 자원인 만큼 이번 종자 방류가 자원 회복과 어획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협력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부산 기장군 월내 해역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권태환 기자 (ltw0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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