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개관 이후 최초로 관람객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 6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충전시설은 200kW급 급속 충전기 2기로, 충전기 1기당 2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총 4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각 100kW 출력으로 충전을 진행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충전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과학관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자체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수요조사’에 최종 선정되면서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외철 관장은 “지난해 관람객 편의시설인 ‘파도소리 오션마켓’ 개점에 이어,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은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누적 관람객 150만명(‘26.6.2.)을 달성한 과학관으로서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